딱 1년 전의 나는 사선이나 대각선 구도의 사진을 좋아했던 것 같다.
지금의 나는 수평과 수직이 잘 맞아 떨어지는 사진을 좋아한다.
딱 1년 후의 나는 어떤 구도의 사진을 찍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