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어느새 우리는 우리가 가진 5감 중에서 단 두 개만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나머지 감각은 퇴화된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것들은 이진수의 조합으로 바뀌었다. 어머니의 따뜻한 품도. 사랑하는 사람의 입술도.
'비망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추는 것으로 참 여유를 (0) | 2011.06.13 |
---|---|
진실과 거짓 (0) | 2011.05.31 |
코엔이 바라본 한국 (0) | 2011.05.31 |
벼룩의 자기 제한 (0) | 2011.04.11 |
내사랑 버즈(Buzz Lightyear)와 추억의 갈무리 (0) | 2011.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