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2010. 7. 5. 00:27

First Commercial Shot on iPhone 4 from FLF Films on Vimeo.

도대체 iPhone 4 내장 카메라의 한계는 어디란 말인가. 최근에 단편영화 필름까지 나오더니 이제는 광고필름까지 나왔다. 이 영상은 Minelab을 위한 광고필름을 FLF Films에서 제작했다. 항공촬영 장면은 RC 헬리콥터를 이용했고, 스테디캠에 iPhone 4를 장착해서 촬영했다. 이런 식으로라면 메인으로 iPhone 4를 촬영에 사용하기는 힘들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메이킹필름이나 가벼운 촬영에는 충분히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iPhone 4의 내장카메라 성능도 놀랍지만, 새로운 디바이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유저들의 상상력에 박수를 주고 싶다.


Posted by nonamenullnil
크리에이티브2010. 7. 2. 13:05

Fast Lane - The Slide


Fast Lane - The Shopping Carts 


Fast Lane - The Elevator

폭스바겐이 또 일을 냈다. 지난 번에는 지하철 역 계단에 피아노 건반을 설치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더니 이번에는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옆 계단에 미끄럼틀을 설치하고, 쇼핑카트에 스케이트보드를 달고, 엘리베이터를 로켓처럼 꾸몄다. Fast Lane이라는 제목의 이 캠페인은 지난 피아노 건반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재미(fun)라는 요소가 사람들의 행동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끄럼틀 앞에서 망설이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 마저도 다른 사람들이 웃으며 미끄럼틀로 내려오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 한다. 또한 사람들은 스케이트보드가 달린 쇼핑카트를 끌며 즐거워하고, 엘리베이터가 우주 로켓처럼 출발하는 것을 경험하며 일상 속 재미를 느낀다. 이 캠페인은 재미와 행복자체가 바이럴의 핵심 요소라는 것을 잘 보여주며 다른 기업의 바이럴 캠페인에도 큰 시사점을 준다. 무엇이 당신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가? 마지막에 나오는 이 카피에서처럼 말이다.

 What Are You Driven By?
Posted by nonamenullnil
크리에이티브2010. 7. 2. 01:04



Samsung Mobile의 휴대전화 B2100의 강한 내구성을 극단적으로 강조한 캠페인. 살짝 기울어진 유리 판 위에 B2100 제품을 여러개 올려놓고 아래에는 콘크리트 바닥과 물이 가득 담긴 수조를 설치했다. 해당 휴대전화들은 모두 각자 번호가 있으며 그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진동이 울리면 바닥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콘크리트 바닥이나 물 속에 떨어진 휴대전화들에 계속 전화가 걸려올 만큼 제품의 내구성이 강하다는 것을 과장해서 강조하였다. 칸광고제 Cyber부문 금상 수상작. 
Posted by nonamenullnil
크리에이티브2010. 6. 29. 22:00


네덜란드 법무부에서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의 길거리 전광판으로 진행한 인터랙티브 광고. 이 광고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무분별한 폭력에 노출되어 있고,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몰라 개입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배우들을 데리고 공공 직원들이 폭력에 노출되는 장면을 블루스크린에서 촬영했다. 그 영상을 카메라를 통해 들어오는 실시간 길거리 영상과 합쳐서 사람들이 전광판을 통해 폭력에 노출된 상황에서 자신들이 얼마나 무력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지를 충격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영상의 마지막에는 이러한 상황을 실제로 목격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요령 4가지를 간단하게 알려준다.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얼마나 폭력 상황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준 이 캠페인은 증강현실 기술 사용의 적절한 예라고 할 수 있다.
Posted by nonamenullnil
영화2010. 6. 28. 19:20

the first iPhone 4 cinematic film. from Benjamin Reece on Vimeo.

BGM: Tornado by Jónsi

I'm Going Home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iPhone 4를 이용해 촬영할 Philip Bloom과 Deltree의 콜래보 작업을 위해 Benjamin Reece가 제작한 티저 영상. 이 영상은 iPhone 4에 Redrock Mattebox를 장착해서 촬영하였다. 모바일 기기로 촬영했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영상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 최근 광고나 피처필름 등이 DSLR로 많이 촬영되고 있는데, 앞으로 모바일 기기들의 카메라 성능이 계속 발전한다면 iPhone으로 촬영된 영화를 극장에서 볼 날도 머지 않은듯 하다. 이는 최근 디지털 영상 기술 발전에 대한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iPhone 4에 장착되어 촬영에 사용된 Redrock Mattebox
Posted by nonamenullnil
크리에이티브2010. 6. 27. 12:15
폭스바겐 스웨덴에서는 'Rolighesteorin'이라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 베이스가 되는 이론은 바로 '재미(Fun)'가 사람들의 사회적인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2010 칸광고제 Cyber 부문에서 수상한 이 캠페인은 여러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Pianotrappan 

지하철 출구 계단에 소리가 나는 센서와 건반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해서 사람들을 에스컬레이터보다는 계단으로 유도한 것이다. 재미와 즐거움을 주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 해냈다.
 

The World's Deepest Dustbin 

쓰레기통에 센서를 부착해서 쓰레기가 통 안으로 들어가면 계속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효과음이 나오게 하였다. 이 재밌는 소리가 학습이 되자마자 쓰레기통 주변에 쓰레기를 주워서 쓰레기통에 넣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까지 생길 정도로 실험의 대상이된 사람들이나 이를 보는 사람들이나 모두 재미있고 의미있는 실험이었다. 

결국 재미라는 요소는 사람들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이 변화를 통해 사회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것. 이 핵심 메시지를 재밌는 실험과 영상을 통해 잘 전달하고 있다. 기업이 홍보를 위해 단순한 사회적공헌활동(CSR)이나 의미 없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보다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캠페인의 시사점이라 할 수 있다. 
Posted by nonamenullnil
크리에이티브2010. 6. 27. 11:04


Philips의 'Parallel Lines'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단편 영화. 시네마 화면비 TV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단편 영화를 제작하였는데 이 작품은 Carl Eric Rinsch가 감독을 맡았다.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속도감 있는 촬영과 편집, 박진감 넘치는 추격신으로 러닝타임이 4분정도에 불과하지만 매우 흥미롭다. 2010 칸광고제 Craft Film 부문 그랑프리 수상작.
Posted by nonamenullnil
크리에이티브2010. 6. 18. 19:22
트위터가 날이 갈수록 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미투데이를 제치고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 동안 트위터가 가입자 수 증가와 큰 성장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수익을 내는 모델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4월에 발표한 일종의 트위터 검색 광고인 "Promoted Tweet"이 최근 서비스를 시작했다. 


Promoted Tweet은 트위터 상에서 광고하기를 원하는 기업의 트윗을 트위터 내 검색과 트렌딩토픽에서 눈에 띄도록 만들어주는 서비스이다. 최근 트위터가 구글 등 검색사이트 이상으로 정보와 트렌드 검색에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트위터 유저들은 자신의 타임라인만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트렌딩 토픽에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실시간의 정보를 얻고 있다. 예를 들어, 남아공 월드컵 경기가 열리면 트렌딩 토픽에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국가나 골을 넣은 선수의 이름이 올라오기도 한다. 트위터 트렌딩 토픽의 장점은 일반 검색포털의 검색순위나 구글 트렌드와는 달리 좀 더 사람들이 말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가감없이' 보여준다는 점이다. 프로모티드 트윗은 이 트렌딩 토픽에 올라있는 검색어 옆에 노란색으로 표시를 하고, 해당 검색어를 누르거나 검색을 하면 검색창 최상단에 결과를 표시해 준다. 원래 트위터로 검색을 하면 맨위에는 리트윗이 많이 된 트윗과 그 아래로 타임라인처럼 검색 내용이 올라온 시간 순서대로 정렬되게 되어있다. 하지만 프로모티드 트윗은 항상 가장 위에 표시가 되기 때문에 실시간 트렌드와 함께 위치기반 서비스와 결합될 경우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트렌딩 토픽의 모습. 사이드바에 실시간으로 키워드가 보이고 아직은 제한적이지만 지역별 설정이 가능하다.

위 사진에서 우측을 보면 Promoted라는 노란색 표시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프로모티드 트윗이다. 우측 트렌딩 토픽 키워드를 누르면 키워드가 들어간 트윗을 많은 리트윗이 된 것을 우선 표시하고, 그 다음 업로드 순서대로 보여주게 된다. 하지만 프로모티드 트윗을 누르면 검색 결과에서 제일 윗부분에 그것이 표시된다. 하지만 프로모티드 트윗이라도 일정 수 이상의 리트윗이나 클릭수를 획득하지 못하면 표시대상에서 제외가 되기 때문에 트위터 유저들에게 얼마나 흥미로운 컨텐츠를 가지고 접근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Disney Pixar의 Toy Story 3 프로모티드 트윗을 클릭한 화면. 

프로모티드 트윗은 눈에 잘 띄어서 트위터 유저들의 주목을 끌기에는 충분하다. 하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존재한다. 트위터에 광고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유저들의 심리적 반발이 있을 수 있다. 해외의 경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업계정의 광고 및 이벤트 트윗에 반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광고와 이벤트 트윗이 자신들의 타임라인을 더럽힌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프로모티드 트윗에는 직접적이고 일방적인 기업 광고 내용보다는 위의 Pixar의 예처럼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되고 사람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을만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두번째로 실제 트위터 트래픽의 대부분이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클라이언트에서 나오고 있는데, 프로모티드 트윗이 아직은 이 부분에 까지 적용이 되지 않았다. 앞으로 모바일 클라이언트에서도 프로모티드 트윗을 볼 수 있긴 하겠지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서는 타임라인과 트렌딩 토픽이 한 화면에 보이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딛고 얼마나 성공을 하게 될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일이다.

Twitter for iPhone에서 본 트렌딩 토픽. 아직 프로모티드 트윗은 표시되지 않고 있다.

분명 트위터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프로모티드 트윗 이외에도 Foursquare같은 위치기반의 소셜 서비스도 직접 제공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API 공개를 통한 서드파티 업체들과 함께 성장해온 트위터가 새로운 서비스를 내세우며 공격적인 방향을 취하고 있는 지금 그들의 미래가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해진다.
Posted by nonamenullnil
테크2010. 6. 17. 14:34
벌써 iPad가 발매된지도 2달이 넘었다. 판매량은 200만대를 넘었고, 올해 700만대를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아이패드가 아이폰에 이어서 하나의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넥스트 아이폰인 iPhone 4가 발표되었고, 이와 함께 iOS4와 함께 세상에 나왔던 iAd가 7월 1일부터 공식 런칭을 할 것이라는 공식발표되었다. iAd가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릴리스되면 광고계와 컨텐츠 분야에도 많은 파장이 있을 것 같다. 이러한 움직임은 벌써부터 감지가 되고 있다고 한다.


AdAge.com의 6월 15일 기사를 보면 아이패드 얼리 어답터들이 벌써부터 iAd 컨텐츠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iAd는 기존의 매체에서 집행되던 일방적 푸시개념의 광고와는 다르게 Interactivity를 강조한다. iAd를 보고 있으면 광고가 절대 광고로 느껴지지 않고, 애플이 자신들의 디바이스를 가지고 사용자에게 전달해주는 여타의 컨텐츠들 처럼 느껴진다. 최근 아이폰 4가 발표된 WWDC에서 스티브 잡스가 시연했던 Nissan의 iAd 컨텐츠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가상으로 360도 회전할 수 있는 자동차 모델이나 알아보기 쉽게 그래픽으로 표현된 연비 정보같은 것들은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까지 줄 정도니 말이다. 사실 이러한 형태의 광고는 기존 웹 광고의 대세라 할 수 있었던 플래시기반의 광고들에서도 표현이 되는 것이긴 하다. 하지만 둘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광고를 대하는 자세"이다. 기존의 포털사이트나 여러 웹사이트에 표현된 플래시 기반의 광고도 화려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광고들을 귀찮게 느끼는 경향이 크다. 플래시 광고가 브라우저에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도록 하는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니 말이다. 하지만 iAd의 경우 애플의 폐쇄적인 플랫폼 덕분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iAd를 접하는 사람들은 그 iAd기반의 광고들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광고와 타겟의 상호작용은 해당 브랜드 자체에 대한 호감도도 중요하지만, 광고를 접하는 매체나 플랫폼에 대한 타겟들의 인식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과 웹기반 광고에서는 그런 경향이 더 크다. 애플에 대한 사용자들의 신뢰와 호감은 iAd 플랫폼으로 집행한 광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Pandora 앱을 사용하면 듣고 있던 음악을 끄지 않고도 iAd 기반의 광고를 즐길 수 있다. iAd는 사람들로 하여금 광고 자체를 annooying한 것이 아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컨텐츠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Ford, Unilever, Marriott 등 많은 기업들이 iAd 기반의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 그들이 준비하는 광고의 오디언스들이 적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iOS4가 설치된 애플의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iAd기반의 광고를 집행 할 수 있다. iPod, iPhone, iPad의 판매량을 생각한다면 그 수가 절대 적은 것은 아닐 것이다. 애플의 플랫폼이 폐쇄적이긴 하지만 iAd기반 광고를 위한 타겟 오디언스의 수는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셈이다. 


앞으로 iAD기반 광고를 집행할 기업들의 숙제는 얼마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광고를 제작하는가 이다. 단순히 360도 회전으로 제품을 보여주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내장된 GPS를 이용해 Geolocation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고, 디바이스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Gyroscope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준다면 광고주가 원하는 비용대비 최고의 광고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AdAge 기사: IPad's Early Adopters Are Gazing at the Ads -- for Now
http://adage.com/digital/article?article_id=144440

'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용기] Apple TV  (2) 2010.12.10
[개봉기] Apple TV  (1) 2010.12.09
[광고] iPad is Delicious  (0) 2010.08.21
[애플] 도대체 왜 280번 고속도로인가?  (1) 2010.07.05
[광고] iPhone 4로 찍은 최초의 상업 광고필름  (0) 2010.07.05
Posted by nonamenullnil
크리에이티브2010. 6. 13. 16:29
애플은 자신들이 제공하는 시스템에 무리가 간다는 이유로 어도비의 플래시를 배제하겠다는 것을 공공연이 밝혀왔다. 게다가 애플이 html5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 밝히자 어도비가 더 급해졌나보다. 그래서 만든 어도비의 광고.


하지만 애플의 반응은 냉담했다. 그것도 아주 재치있는 발상이 돋보이는 그림을 내새워서 말이다.


좀 지난 그림이긴 하지만 다시 봐도 재밌다. "We ♥ Adobe"에서 "♥"를 아이폰에서 웹브라우징을 할 때 플래시가 때문에 표시되지 않는 부분으로 치환하여 나타낸 것이다. 정말 유머러스 하면서 센스가 넘치는 대응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사례를 보면서 애플을 중심으로 한 IT 기업간의 관계도 재미있고, 재밌는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내는 그들의 크리에이티브가 부럽기도 하다. 모든 기업 활동이 온라인 바이럴의 소재가 되는 애플. 그들의 힘은 단순히 그들이 생산하는 제품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시장에서 만들어내는 문화 현상과 이야기임이 분명하다.
Posted by nonamenulln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