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애플TV에는 아이튠즈 계정을 가지고 홈공유를 통해 맥 혹은 PC에 있는 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컴퓨터가 꺼져있더라도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안에 콘텐츠가 있다면 에어플레이를 활용해서 감상할 수 있다. 물론 가장 최근에 보았던 부분부터 이어서 감상이 가능하다. S전자의 '호핀(hoppin')'처럼 말이다.
에어플레이는 애플TV와 같은 무선네트워크에 접속이 되어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위에 아이폰은 아이폰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경우에 눌러야 하는 메뉴이다.
무선 네트워크 속도에 따라 약간의 딜레이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길어야 2~3초 정도이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다.
언제든 에어플레이 아이콘을 통해 아이폰으로 돌아올 수 있다. 물론 끊김없이 연속되는 화면으로 말이다.
맨 왼쪽에 있는 아이콘은 '장(Chapter)'을 선택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기능은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입하거나 챕터가 나뉘어져 있는 동영상 콘텐츠만 사용이 가능하다.
에어플레이를 통해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사진 콘텐츠도 애플TV에서 즐길 수 있다. 최근 iOS 4.3.1 업데이트를 통해 카메라 롤 내에 찍어놓은 동영상 까지도 에어플레이를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카메라 롤 내에 있는 동영상 촬영본을 재생 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앞으로 아이무비와 같은 앱을 애플TV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다.
애플TV를 선택하면 사진이 애플TV를 통해 출력된다. 사진을 넘기면 애플TV에서도 동시에 넘어가게 된다. (우)
역시 우측 상단에 에어플레이 아이콘을 누르면 선택 메뉴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애플TV를 선택하면, (중)
해당 동영상이 애플TV를 통해 바로 재생된다. (우)
- 음악
iOS 내에 있는 음악도 애플TV에서 재생이 가능하다. 다른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iOS 장비를 애플TV와 같은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에어플레이 아이콘만 터치해주면 된다. 물론 음악은 TV에 연결된 좋은 스테레오 장비가 있다면 금상첨화 일 것이다.
애플TV를 선택 할 수 있는 메뉴 등장. 여기서 애플TV를 선택하면, (중)
아이폰에서 듣고 있던 음악을 애플TV로 재생하게 된다. (우)
아이폰에는 유튜브가 기본 앱으로 장착되어 있는데 최근 iOS 4.3.1 업데이트를 통해 유튜브 앱에서도 에어플레이를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동영상 앱에서도 에어플레이를 사용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폰 유튜브 앱을 통해 동영상을 재생하는 모습. 역시 우측에 에어플레이 아이콘이 보인다.
애플TV를 선택하면 거의 동시에 재생되던 화면이 연속해서 애플TV로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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